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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은종의 칼날응징" - 🔥
🔥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는 용기 있는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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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과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언론인의 이야기
- 우리 사회의 정의와 진실을 위한 외침
🔥 "백은종의 칼날응징" 🔥
백은종의 칼날응징 책 머릿말
응징膺懲을 사전적으로 보면, 잘못을 깨우쳐 뉘우치도록 징계함 또는 뉘우치도록 벌을 내리거나 제재를 가하다이다.
“정의를 아끼면 불법이 자란다.”라고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말한 내용이 어쩌면 무지렁이 같던 나에게 한자리에 머물지 못하게 한 것 같다. 가장 약한 팔도 정의의 검으로써 치면 강하다. 인간이 죽은 후에도 길동무가 되는 것은 정의라는 친구밖에 없다. 어떠한 정情도 육체와 함께 사라진다.
우리 역사에서 가슴 아픈 부끄러움은 ‘응징’이 없었다는 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응징’은 감정적 복수나 보복이 결코 아니라, 역사의 올바른 전진을 가로막는 적폐를 청산하는 작업이다.
임진왜란 때 자신들의 비겁함을 감추기 이순신을 옥에 가둔 훈구 세력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할 수 없이 이순신을 풀어주었다. 충무공은 혁혁한 승리를 이루고도 한양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는 길을 택했다. 한양으로 돌아가 봤자 ‘응징’을 당해야 할 훈구 세력에게 또 어떤 누명을 쓸지 모르니까.
임진왜란이 끝나자 훈구 세력은 ‘응징’을 받지 않았다. 이런 역사를 반복한 결과 왜란이 끝난 지 38년 만에 병자호란을 맞았다. 인조는 청태종에게 꽁꽁 얼어붙은 땅에 꿇어앉아 절을 올리고 이마를 찧은 수모를 당했다. 그리고 조선 아녀자 20여만 명을 청나라가 끌고 가겠다고 하니 더욱 머리를 조아리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조선의 왕이나 훈구세력은 ‘응징’당하지 않았다. 훈구 세력들은 가족 그리워 고향으로 도망쳐 되돌아온 아녀자들은 ‘환향녀’라 했다. 이 ‘환향녀’는 그 뒤 여자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으로 변했다. 지구상에 이렇게 뻔뻔한 남정네들이 아니었던가?
조선시대 때 뻔뻔한 훈구 세력을 우리 역사가 ‘응징’하지 않았고, 이 뻔뻔한 훈구 세력은 역사에게 ‘응징’당하지 않았다. 그 훈구 세력이 친일 매국 세력으로, 그 세력이 유신 세력으로, 그 세력이 5공 세력으로 … 응징이 없으니 오히려 친일매국 세력이, 유신 세력이, 5공 세력이, 그리고 부정부패한 정치인, 일제 매국노들이 지금 더 떵떵거리고 있다.
나는 “이미 한번 죽었다 산목숨이다. 나를 살게 해준 민주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불의한 정권에 대항하여 정의를 지키는 투쟁을 하겠다”라고 맹세했다. 바보새 함석헌 선생은 ??할 말이 있다??라는 글에서 “네가 누구냐?”라고 질문을 던지며, “울음은 울어야 더 서러워지는 것이요. 정의는 내놓고 부르짖어야 높아가는 법이다”라는 말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나는 한번 죽었다 산목숨으로 정의의 길을 걷고 투쟁과 응징을 하고 취재를 한다.
나는 응징 취재를 할 때 철칙이 있다. 내가 하는 칼날 응징과 취재는 잘못을 하고도 법의 처벌을 받지 않고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취재를 할 때는 화를 내지 않고 냉철하게 하며 수위도 그때그때 조절을 하고 있다. 취재를 하다 보면 거친 말을 하고 몸싸움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을 당하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동안 35건의 재판을 마쳤고, 재판 숫자만 200번이 넘는다. 현재도 10여 건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대부분 기소유예나 무협의 재판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응징 취재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응징과 취재는 단 한 번도 없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대구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대구로 달려갔으며 전국에서 수많은 구호품이 대구로 향했다. 우리 민족은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좌우도 사라지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사라지고, 지역감정의 벽도 허물어지고 하나 된 국민이 되는 저력이 있다. 이제 하나 된 우리 국민들은 정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코로나19를 물리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끝으로 이 한 권의 책이 나오기 까지 교정과 교열에 힘써준 넥센미디어 김흥중 편집국장님과 손귀분 편집부국장님께 심심한 고마움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