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권세 - 전체주의 공포와 기능장애에 빠진 민주국가들에서 기독교의 정치적 증언 톰 라이트,마이클 F. 버드 (지은이),홍종락 (옮긴이)야다북스

 

예수와 권세

복잡한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으로 증언하는 능력을 상실한 것처럼 보인다. 반대로 극우적 입장과 맥을 같이 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명한 신약학자들인 톰 라이트와 마이클 버드는 이 책 〈예수와 권세〉를 통해, 오늘날 대두하는 기능장애에 빠진 민주국가들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매우 적절하면서도, 우리의 신앙과 삶을 깨우치는 탁월한 대답을 제공한다. 저자들이 밝히듯이, 이 책은 목표는

저자

톰 라이트, 마이클 버드

출판

야다북스

출판일

2025.01.15

 

 

📖 『예수와 권세』 – 기능장애에 빠진 민주주의 속에서 교회의 역할은?

 

 

⚖️ 독재와 공포가 확산되는 시대,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장점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오히려 독재와 전체주의적 공포가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벌어진 정치적 혼란은 오늘날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기독교, 정치에 대해 무엇을 증언해야 하는가?

근대 이후 기독교와 정치의 분리 원칙이 강조되면서, 교회는 정치적 문제들에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현대의 복잡한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으로 증언하는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입니다. 반면, 극우적 정치 이념과 결합한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약학자 톰 라이트와 마이클 버드는 『예수와 권세』를 통해 오늘날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 속에서 교회와 기독교인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신학적이고도 실천적인 답을 제시합니다.

✝️ "예수는 왕이시다" –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진리

저자들은 이 책에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강조합니다. 어떤 독재 정권이 득세하든, 공포와 분열이 조장되든,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왕이시며, 하나님의 나라만이 교회의 증언과 사역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 『예수와 권세』에서 다루는 주요 주제

• 🔹 1장: 예수와 제자들이 로마 제국 속에서 어떻게 역사의 무대에 등장했는가?
• 🔹 2장: 교회와 국가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
• 🔹 3장: 성경에서 말하는 ‘권세’ – 교회는 권력을 향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 🔹 4장: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실현하는 실제적 방안
• 🔹 5장: 정부와 통치 당국에 대한 복종의 의미
• 🔹 6장: 기독교적 증언을 위해 정부에 불복종해야 할 때
• 🔹 7장: 기독교인은 어떻게 민주주의와 공존할 것인가?

💡 자유민주주의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

저자들은 마지막 장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신학적 논증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좌파든 우파든,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도록 부름 받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예수와 권세』 – 혼란의 시대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은 독재와 불의에 맞서는 교회의 역할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며,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정치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합니다.